글또9기4 04. 그래프 스키마 언어 그래프 스키마 언어 그래프를 공부하다보면 이를 이해하는 주체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용어들이 존재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오해와 소통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그래프 스키마를 설명하는 공식 용어가 있는데, 이를 그래프 스키마 언어(Graph Schema Language, GSL)라고 한다. 그래프 스키마 언어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만들기 위해 개념을 적용하는 시각적 언어로, 개념적 그래프 모델, 그래프 스키마,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고 공유하며 소통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정점 레이블과 간선 레이블 정점과 간선이 그래프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만큼, 그래프 스키마 언어에서도 첫 번째로 알아야할 것을 꼽자면 정점 레이블(vertex label)과 간선 레이블(edge label)을 들 수 있다... 그래프/그래프 데이터 2024. 1. 28. 03. 관계형에서 그래프 씽킹으로 관계형에서 그래프 씽킹으로 그래프를 도입하여 그래프 씽킹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 세 가지 질문이 있다. 관계형 기술보다 그래프 기술이 문제 해결에 더 적합한가? 데이터를 어떻게 그래프로 사고할 수 있는가? 그래프 스키마는 어떻게 모델링하는가? 이 세 가지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래프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러한 질문들을 이해하기 위해 다음을 살펴보도록 하자.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번 포스팅에서 관계형 기술과 그래프 기술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예제 데이터를 두 가지 방식으로 생각해 볼 것이다. 또한 다음 포스팅에서 그래프 스키마 언어를 알아보고 이를 이용하여 그래프 스키마 모델링을 진행해 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를 종합하여 관계형과 그래프.. 그래프/그래프 데이터 2024. 1. 21. 02. 그래프 씽킹 그래프 씽킹 그래프 씽킹(Graph Thinking)은 말 그대로 '데이터 간의 관계를 그래프로 생각하는 방법'으로, 도메인 문제를 연결된 그래프로 표현하고 그래프 기술을 사용해 도메인 역학 관계를 설명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한다. 데이터를 그래프로 표현하면 해당 도메인 내 데이터 간 복잡한 네트워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데이터를 잘 저장하고 불러오는 것에 초점을 맞췄던 것에서 데이터 내에 숨어있는 가치를 발굴하는 것으로 초점이 넘어감에 따라 그래프 기술은 새로운 데이터 혁신을 불러왔다. 복잡한 문제와 복잡한 시스템 먼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복잡한 문제'와 '복잡한 시스템'에 대해서 정의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복잡한 문제란 복잡한 시스템에 존재하는 네트워크를 가리킨다. .. 그래프/그래프 데이터 2023. 12. 21. 01. 떠오르는 그래프 기술 떠오르는 그래프 기술 최근 수십 년간 기술 산업의 중심이 데이터의 효율적인 저장에서 데이터의 가치를 잘 얻어내는 것으로 바뀌면서 데이터베이스 기술 또한 관계형에서 NoSQL쪽으로 변화해왔다. 데이터베이스 기술의 역사는 크게 계층형, 관계형, NoSQL로 나눌 수 있는데, 각 시대별로 간략하게 알아보고 최근 그래프가 주목받게 된 배경에 대해 알아보자. 1) 1960~1980년대: 계층 데이터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의 데이터베이스 기술은 계층형(hierachical) 또는 탐색형(navigational)이라고 불리는 트리(tree) 형태의 자료구조로 이루어졌다. 현재 통용되는 데이터베이스의 의미로써보다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탐색할 수 있게 하는 구조로써, 데이터를 서로 연결된 레코드 형태로.. 그래프/그래프 데이터 2023. 12. 6. 이전 1 다음